각종 부동산 정책으로
대구지역의 토지 거래량과 땅값 상승률이
지난 해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토지 거래량은
지난 해 12월 만 5천여 건을 기록한 이후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지난 1월에는 8천 200여 건,
지난 2월에는 5천여 건으로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 3월까지
대구지역의 땅값 상승률도 0.92%로
지난 해의 4.18%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지난 달
경북지역의 거래 토지는 4만 300여 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 올라
전국에서 거래량 증가세가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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