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대구시에 4차 순환도로와
금호강변 고속화 도로사업이 부진하다면서,
지방비를 우선배정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이는 건설교통부가
한나라당 김석준 의원에게 제출한
제 1차 지방 5대 도시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
추진 실적 평가보고서에서 밝힌 것으로
대구시는 금호강변 고속화도로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추경예산을 편성할 예정이고,
민자협약이 체결되지 않은 4차 순환도로 사업은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90여 개 사업 가운데 대구에서는
파계로와 동명 사이 광역도로를 비롯해
도시철도 3호선 칠곡-범물 구간 사업,
대곡-명곡간 경전철 사업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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