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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정보통신을 봉사하는 사람들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5-14 17:15:10 조회수 45

◀ANC▶
가정에서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리거나
블로그를 만들 줄 모르신다면
여러분 어떻게 하십니까?

한 통신회사가 IT관련 봉사단체를 만들어
집집마다 방문해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해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사는
이민정 씨 집에 한 봉사단체가 방문했습니다.

컴퓨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컴퓨터 내에 있는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영상을 편집하는 기능을 가르칩니다.

차근차근 설명도 하고,
문제점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갑니다.

◀INT▶이민정/대구시 황금동
"정말 이렇게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는지
몰랐어요. 모르는 부분을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지난 2월 한 통신회사가
정보통신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봉사단체인 IT서포터즈들입니다.

이들은 바이러스 제거는 물론
블로그나 UCC, 메신저와 같은
실생활에 활용이 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INT▶이병용/IT 서포터즈
"IT에 있어서 모르면서 어떻게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자발적 봉사단체입니다."

대구와 경북에는 현재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앞으로 봉사단원들의 수를 더 늘릴 계획입니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IT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이들의 활동에 통신 이용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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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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