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R]그린에너지 엑스포, 외국업체 열풍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5-17 17:06:33 조회수 37

◀ANC▶
세계적인 신재생 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외국 업체가 전체 참가업체의 40%나 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나무를 분쇄해 압축해 만든 필릿이라는 연료로 보일러를 가동시킵니다.

기름보다 절반이나 에너지 소모가 적습니다.

땅에서 나온 열로 냉.난방이 가능합니다.

태양광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업체들도
눈에 띕니다.

이 밖에도 수소연료전지를 비롯해
바이오매스 등 11개 분야에서
신재생 에너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S/U]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미국과 독일, 중국 등 3개 나라 업체가
공식후원하는 등
외국업체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참여업체만도 14개 나라에 60개 업체나 됩니다.

◀INT▶우홍옌 마케팅 디렉터/중국 선텍
"한국에서 유일한 솔라에너지 관련 전시회이자
솔라에너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런 점을 배우기 위해 후원하게 됐습니다."

◀INT▶랄프 자문연구원/독일연방정부
"독일정부는 독일의 그린에너지 산업을
다른나라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엑스포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이처럼 외국 업체의 참여가 늘면서
올해는 지난 해 수출 구매 상담액인
5천만 달러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 세미나들이 잇달아 열리고,
시민단체와 관련업계와 함께
에너지포럼과 신재생에너지시설 투어도
열립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