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중국산 감자분말을 이용해
과자를 만들어 초등학생들에게 팔아온 혐의로
경산시 남천면 56살 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공장에서
유통기한이 한 달 가까이 지난
중국산 감자분말로 과자 2만여 봉지를 만들어
초등학교 앞에서 100원에서 500원 사이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보관하고 있던 감자분말
15kg짜리 7백여 상자를 압수하고
이들이 판매한 과자도 수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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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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