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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벌써 몇번짼지...

윤영균 기자 입력 2007-06-29 18:46:26 조회수 173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이목 영천시장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벌금 150만 원의 원심이 확정돼
결국 시장직을 잃었는데요...
이로써 지난 95년 이후 민선시장 세 명이
모두 중도하차하는 불미스런 기록을 세우게 돼 영천시민들을 착잡하게 하고 있어요.

영천 시장의 한 상인,
"영천 경제가 좋지 않은데 시장이 계속
중간에 나가고 하니까 흥도 안나고,계속 이러면 딴 데 친구들 만나서도 부끄러워 살 수가
없습니다." 이러면서 한 마디로 참담한 심정이라고 털어놨어요.

네, 하지만 그런 단체장을 뽑은 사람들이
바로 영천 시민이니 누구를 탓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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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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