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20분쯤
문경시 동로면 67살 권모 할머니의 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권씨의 아들 33살 박모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불을 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박 씨에 대해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어젯밤 10시 50분 쯤에는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활성탄 생산공장에서
배관 기름 유출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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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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