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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홈플러스 사고 관련 경찰 수사 나서

김은혜 기자 입력 2008-09-05 16:46:11 조회수 58

어제 대구 북구 홈플러스에서
김치 냉장고에 어린이가 깔려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피해 어린이의 부모를 만나
사고 당시의 진술을 듣는 한편, 사고가 난
홈플러스 가전매장을 찾아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업체의 과실이 인정될 경우
업무상 과실 치상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한편, 어제 사고로 다친 4살 정 모 어린이는
5시간이 넘게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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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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