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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홈플러스 관계자 사법처리 방침

심병철 기자 입력 2008-09-09 11:25:32 조회수 191

지난 4일 대구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김치냉장고에 깔려 4살 어린이가
중태에 빠진 사고와 관련해
대구 북부경찰서는
홈플러스측에 잘못이 있다고 보고
업무상 과실 치상 혐의로 홈플러스 관계자들을
형사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홈플러스측이
안전상 문제가 없었다고 말하지만
4살 어린이가 130kg 짜리 김치냉장고를
넘어뜨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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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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