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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로 예정된
정부의 지방발전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이 전국 시도지사들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시도지사들은
과감한 지역균형발전정책을 건의했습니다.
지역 MBC 특별취재단 서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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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만찬회동의 화두는
단연 수도권 규제철폐 문제와 지방 살리기
후속대책이었습니다.
시도지사들은 균형발전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는 5+2 광역경제권 구상의
보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관련 대책을
청와대에 요구했습니다.
◀INT▶ 박준영 전남지사
또 비수도권 지원을 위한 200조원 규모의
지역발전기금과 특별회계 설치등 다섯가지의
시도별 공통사항을 건의했습니다.
과감한 권한이양을 통한 실질적인
분권대책에 대한 요구도 잇달았습니다.
◀INT▶ 허남식 부산시장
이명박 대통령은 선지방발전 후수도권
규제합리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히고
균형발전을 위한 시책에 한치의 오해가
없도록 시도지사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의지를 확인한 시도지사들은
일단 정부의 지방발전 종합대책을 지켜본 뒤
보완책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지역의 요구가 정부의 12.8 지방발전 후속대책에 얼마나 가감없이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역 MBC 특별취재단 서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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