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지역 고등학교의 서울대 합격자가
지난 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경북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의
서울대 합격자는 모두 122명으로
지난해 106명보다 15% 정도 늘어났습니다.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인
포항제철 고등학교가 17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냈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서울대 수시의
특기자 전형에서 경북지역 학생들이
많이 합격한데다 논술과 심층면접에 중점을
두고 진학지도를 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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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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