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0월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인데,
평가 결과 저소득층 밀집지역,농어촌지역 등
취약지역의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와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지 뭡니까요?
대구시교육청 손병조 장학관,
"경제적 능력에 따라 학력도 좌우되는 경향이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교육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기 때문에 정부가 공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하느라 발표가
늦어진거죠"라며 발표가 늦어진 이유를
해명했어요.
네, 돈 없어도 공부 잘할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공교육을 바로 세울 방법 없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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