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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터널 공사강행..시민단체,시공업체 마찰

김은혜 기자 입력 2009-02-26 16:49:36 조회수 114

앞산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모임은
오늘 오전 6시 반부터 앞산 달비골에서
터널 공사를 위한 벌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주민 한명이 얼굴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시공업체가 벌목을 중단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공업체 측은
절차상 문제가 없는 만큼
공사를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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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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