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북대가
상주대와의 통합 1년을 맞아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북대 노동일 총장은 대구와 상주 캠퍼스
특성화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로
중앙정부 대형국책사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생 60명으로 글로벌 인재학부를 신설해
4년 동안 등록금과 기숙사비 등
한사람당 평균 5천만 원에 이르는
파격적인 지원을 할 방침입니다.

입학사정관제도 대폭 확대합니다.

◀ＳＹＮ▶노동일 경북대총장
(저희들 금년에 이미 70명을 입학사정관으로
선출했습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200명으로 적극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국,공립대 법인화 추진이라는 정부 방침에
맞춰 상반기 안에 법인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경북대는 또 칠곡에 메디컬타운을 건립하고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지역거점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경북대 테크노파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경영 효율화를 위한 대책팀을 구성해
행정과 학사조직을 개편하는 등
세계적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