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서울에서 CNG,즉 압축천연가스를
연료로 쓰는 버스가 폭발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이런 사고를 막으려면 복합재료를 사용한
연료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지만,
문제는 비싼 제품 가격이라지 뭡니까요?
계명대학교 토목공학과 장준호 교수,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경제성은 기존 제품에
비해 당연히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시민의 안전과 관련돼 있기 때문에
정부가 비용이 들더라도 그 쪽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하며 정부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네, 돈 몇 푼 아낄려다가 시민들의 귀한 생명을
희생하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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