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조원진 의원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은
지난 해 지자체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대구 중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자동차 만 대 당 315.9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가장 적은 대전 유성구보다는 4.5배 가량
많았습니다.
또, 대구 서구는 177.5건, 남구 167건,
북구도 149.6건으로
전국에서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상위
20개 구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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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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