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서비스 이용자 대부분이
대부업 관련 법규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고
불법 채권추심 등 부당함은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대부업체 등을 통한 소액 신용대출 경험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3%가 이용과정에서
부당함을 겪었다고 응답했고
법정 최고이자율 등 관련 법규를 모르는 사람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대출목적은 가계생활자금이 34%로 가장 높았고
금리는 연 20~30%가 가장 많았지만
50%를 넘는 경우도 19% 가량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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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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