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공사장을 돌며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3살 정모 씨를 구속하고
정씨가 훔친 물건을 사들인 고물상 업주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7월 12일 새벽 3시 30분 쯤
달성군 다사읍 한 공사현장에서
150만원 상당의 철재 빔을 훔치는 등
모두 17차례에 걸쳐 3천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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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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