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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응급의료체계..가시적인 개선 필요

김은혜 기자 입력 2011-02-04 16:02:39 조회수 126

◀ANC▶
지난해 장중첩증 여아 사망사건으로
지역 응급의료체계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연휴 비상진료체계 점검차 대구를 찾았습니다.

응급의료체계 현장을 둘러본
진 장관은 지역 의료계의 의식변화를 주문하고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긴 설 연휴를 맞아 보건당국 수장인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비상진료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최근 도마에 오른
지역의 구멍난 응급의료체계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SYN▶
"어쩌다 설에 아팠어? 예뻐라..열이 나서요?"

이번 방문은 특히
장중첩증 4살 여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북대병원이 국책사업 제한 등
각종 처분을 받은 직후라
한층 긴장된 분위기였습니다.

S/U]이번 의료기관 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이뤄졌지만
대구에서는 특히,
응급진료 체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병원 측은 브리핑을 통해
전문인력 보강과 시설확장 등의 계획을
올 상반기에 이뤄내겠다고
대책을 내놨습니다.

◀INT▶조영래 경북대학교 병원장
"소아과 응급실을 확장하고 환자분류소 재정비,
응급실 내 중환자실을 2층으로 옮길 계획"

응급실과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둘러본
진수희 장관은 각종 계획들이
임기응변식 대책이 아니라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주문했습니다.

◀INT▶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이걸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서
대구경북지역 응급의료시스템이
진일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면
그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의료수가 재조사 등을 통해
중앙정부도 지역 응급의료 체계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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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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