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자동차를 사겠다며 송금 문자메시지를
허위로 꾸며 보낸 뒤 차를 가로챈 혐의로
경기 용인시 20살 황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인터넷으로 알게된 28살 송모 씨에게
천만 원 상당의 외제차량을 사겠다며 만난 뒤
돈을 송금했다는 문자메시지를 꾸며 보낸 뒤
차를 건네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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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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