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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대 차량 타이어 펑크 낸 50대 불구속

김은혜 기자 입력 2011-02-11 17:29:50 조회수 119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아침 7시 40분 쯤
대구시 북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송곳을 이용해 차량 15대의 타이어에
구멍을 낸 혐의로 B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공사로 집에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홧김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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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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