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자 시설인 혜림원이
대구 최초로 학생 미혼모를 위한
단기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 미혼모들은 이 달부터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혜림원에서
교과수업과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학교의 출석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업을 중단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구시 교육청의 이번 위탁교육기관 지정은
지난 해 국가인권위원회의
'청소년 미혼모 학습권 보장 정책 마련'
권고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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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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