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경북지역의
전반적인 119 신고 건수는 늘었지만
화재 건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접수된 119 신고 건수는
66만 5천 900건으로
지난 2009년보다 18.4%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구조신고 2만 천여 건,
구급신고 11만 3천 건으로
전년 대비 2% 가량 늘었지만,
화재는 35% 가량 줄어든
만 8천여 건이었습니다.
한편 통합상황실 운영으로
신고자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확인되면서
장난전화와 오인신고 또한,
지난 2009년보다 50% 이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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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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