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대구시 서구 비산동
29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7일 밤 11시 20분 쯤
성당동 한 도로에서 42살 권모 씨를
마구 때린 뒤 현금 10만 원을 빼앗고,
또 다른 여성 1명도 폭행한 뒤 금품을 뺏으려다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인근에 있던 CCTV에 찍힌
차량번호 일부를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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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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