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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순서,
오늘은 최근 파급력이 매우 커지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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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자료화면 5~7")
생활 속 육상이야기를 담은 재치있는 UCC.
기존 홈페이지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에서 벗어나
네티즌의 참여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됩니다.
이처럼 '참여와 공유'를 통한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의 영향이 커지면서
대구세계육상대회도
지난해 여름부터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2014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벌써부터 온라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인천에 비하면 늦은 감이 있지만,
전문 운영인력이 투입돼
컨텐츠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문화, 관광 등 각종 정보 제공은 물론
트위터 백일장과 퀴즈 풀이 등
네티즌 참여의 장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INT▶이정화 팀장/온라인홍보 대행사
"무엇보다도 진정성 있는 컨텐츠가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2011이 홍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
여전히 운영자가 만든 컨텐츠가 많지만
대회준비와 운영에 대한 제안도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회가 점점 다가오면서 일반인도
온라인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INT▶김민주 하헌한 / 사이버기자단
"공식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개인 홈페이지도
활용하는 등 대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홍보할 예정"
하지만 영어권을 제외하면
육상대회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일본에 대한 온라인 홍보는
여전히 부족해
이에 대한 보강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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