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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공원 내 도박판 사라져야

김은혜 기자 입력 2011-03-01 18:26:58 조회수 112

두류공원 산 속에서
억대의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그동안 공원 특성상 주택가보다도 현장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노려 윷놀이, 바둑 같은
도박이 성행하고 있었다지 뭡니까요.

엄홍수 성서경찰서 강력팀장
"곳곳에서 망을 보면서 단속 낌새가 보이면
판을 접어버리고 산 속이 오히려 실내보다
도주하기가 쉬운 걸 노렸습니다"하며
시민들의 민원과 신고가 잦지만
현장을 적발하기가 어려워서 단속이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어요..

네, 단속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강력한 의지만 있으면 적발해 낼 수 있다는 사실,
이번 경험으로 충분히 입증한 셈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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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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