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고속도로가 연장 개통된 뒤
지정체 현상이 극심해진 것과 관련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진행됩니다.
대구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오늘 오전 10시 반 참여연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와 도로공사 등을 상대로
도시고속도로 지정체 현상과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기로 하고
소송인단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여연대는
"정보공개요청으로 입수한 자료를 분석했더니
관련기관 모두 도시고속도로 연장 개통 후
지정체가 심해질 것을 예상했지만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시민 피해가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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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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