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녹색연합이 성명을 내고
실효성과 타당성이 없는
대구시의 동네우물 사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녹색연합은
최근 천연암반수 개발 대상지역 29곳 중
23곳에서 수질검사를 한 결과
기준치 이상의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돼
검증되지 않은 지하수를 개발 하는 사업은
시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지하수 개발이나
취수원 이전 등에만 매달리지 말고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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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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