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벤트와 메탄올 등 유사석유를
만들 수 있는 원료를 소규모 제조업자에게
공급해온 일당이 적발됐는데,
자, 이들이 이용했던 시설은 지난 2007년에도
적발돼 휴업을 당했던 곳으로
이번에 또 유사석유 제조에 활용되자
관련기관이 시설물 철거라는
극약 처방을 내렸다지 뭡니까요.
김홍태 석유관리원 검사팀장
"단속을 해도 사람은 처벌되지만
시설이 그대로이니 유사석유 제조가 끊이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하며
이러한 병폐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어요,
네, 문제는 찾는 사람들이 있으니
불법제조업자도 근절되지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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