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 등으로
29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남구 대명동 한 주택에 들어가 금고를 훔치고
이를 목격한 세입자 33살 황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빈집에 침입해
3천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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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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