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달서구에서 잇달았던
유선방송사 직원을 사칭한 절도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7일 낮 달서구 죽전동 69살 민모 씨 집에
유선방송사 직원을 사칭해
점검할 것이 있다며 찾아가
케이블 선을 잡아달라면서
민씨를 집 밖으로 내보낸 뒤
현금 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해 3월부터 최근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천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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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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