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새벽시간대 장례식장에 들어가
잠든 유족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윤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달 25일 새벽 4시 쯤
북구 대현동 한 장례식장에 들어가
66살 이모 씨가 잠든 틈을 타
승용차 열쇠를 훔쳐 타고 달아나는 등
모두 27차례에 걸쳐
새벽시간대 장례식장을 돌며
5천 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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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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