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또 포항에서 유흥업소 여종업원이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하자
시민단체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포항시 남구의 한 원룸에서
유흥업소 직원 27살 A양이
업주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대해 여성관련 시민단체들은
많은 여성들을 죽음으로 내몬 유흥업소들의
인권 착취적 영업형태를 밝혀내고
관련자를 처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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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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