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사업 백지화와 관련해
보수언론이나 여당인 한나라당 뿐만 아니라
상대적 약자 편이라는 진보성향의 언론과
진보정당들도 사업성이 전혀 없는
신공항 사업을 이명박 대통령이
표를 얻을 욕심으로 무리하게 추진했다면서
몰아세웠는데요.

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는
"평가가 전혀 근거가 없는데도 그런 말들을
하고 있어요.이제는 지역민이 스스로 믿고 서로 인정하고 힘을 모아야죠. 우리 미래는 자신들의 힘에 달렸다고 봐요."하면서
진보적 성향의 언론과 정당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어요.

네, 지역민들을 깔보고 무시하는데는
좌우가 따로 없다 이 말씀 아닙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