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0년 전통의 동인동찜갈비의
트레이드 마크인 양은냄비가 사라집니다.
대구시와 동인동찜갈비 상가번영회에 따르면
동인동 찜갈비는 톡 쏘는 화끈한 맛으로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지만
60년대 식 양은 찜 냄비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이달부터 점차적으로
특수 스테인레스 그릇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동인동찜갈비는 2009년에는 일본 오사카
음식박람회에도 출품돼 호평을 받는 등
외국인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이번 조치로 외국인에게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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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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