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가출한 아내를 찾아달라며
아내의 지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35살 안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 씨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출신 아내가 가출을 하자
어제 오전 10시 40분 쯤
대구시 달성군 강창교 인근 도로에서
아내의 지인 24살 A모 씨를 만나
아내를 찾아 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 당하자
격분해 A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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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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