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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 회장 "북측 참가 기대해 볼만 해"

심병철 기자 입력 2011-06-20 14:31:45 조회수 95

지난 14일 열린 차이니스컵 국제대회 참가차
중국을 방문했던 박상하 국제정구연맹회장은
오늘 대구문화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측 대표단의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가를
박명철 체육상에게 요청하는 서신을 북측
관계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히면서 좋은 성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상하 회장은
"지금까지 한국정부를 대하던 태도와 달리
북측의 태도가 매우 극진하고 우호적이었다"며
"오는 29일 북한의 장웅 IOC 위원의 초청으로 ITF 즉 국제태권도연맹 본부가 있는
스위스 비엔나를 방문할 때 북측 대표단의
참가를 다시 부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명철 북한 체육상과 장웅 IOC 위원은 북측의 2003년 대구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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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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