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업체의 회원정보를 빼내
같은 업종의 업체를 차린 혐의로
28살 김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월, 자신이 근무하던
결혼컨설팅 업체의 홈페이지 관리자와 공모해
2천 500여 명의 회원자료를 빼내 퇴사한 뒤
다른 결혼컨설팅업체를 창업해
근무했던 업체에 7억 2천여만 원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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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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