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의 장애인 고용률이
공공기관 의무 고용률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의 장애인 고용률은 1.39%로
공공기관 의무 고용률인 3%에 크게 못미쳐
고용노동부가 밝힌
장애인고용이 저조한 전국 850여 사업장에
포함됐습니다.
전국적으로도 2010년 말 기준
장애인 고용실적은
의무고용대상 사업체 2만 3천 200여 개소에서
12만 6천 400여 명을 채용해
2.24%의 고용률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단체는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오늘 오전 교육청 앞에서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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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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