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형사 3부 수석검사인 백혜련 검사가
검찰 내부 통신망에
"최근 몇 년간의 검찰의 모습은 국민들이 볼 때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을 지키고 있다고
보여지지도 않았다"는 글을 올리고
사표를 냈습니다.
백 검사는 대검과 일선 검찰 사이에
소통 부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며
검찰의 현실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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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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