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의 가해학생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어제
같은 반 친구를 폭행하고 협박하는 등
상습적으로 괴롭힌 혐의로
가해학생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대구지법은 주말이나 휴일에는 현행범이나
긴급체포된 피의자만 실질심사가 이뤄지지만,
피의자들의 신분이 학생이고,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어
영장실질심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