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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 40대 검거

한태연 기자 입력 2012-07-25 09:05:27 조회수 44

경남 통영 한아름양의 죽음으로
허술한 성범죄자 관리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성범죄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전자위치추적장치인 '전자발찌'를 훼손해
달아난 혐의로
대구시 서구 내당동 41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6일 아침 7시 쯤
자신의 집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가
여드레 만인 어제 낮에
포항의 한 PC방에서 붙잡혔습니다.

성범죄 전과 2범인 김 씨는
특수강도강간죄로 징역 8년을 복역한 뒤
지난해 12월 출소해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고
보호관찰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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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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