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새마을금고 횡령사건과 관련해 새마을금고
여직원 39살 권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권씨는 20년 넘게 새마을금고 대출과
예금 입출금 업무를 담당하면서
고객돈 16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씨는 이 횡령금액을 시동생의 주식투자금이나
남편 병원비, 생활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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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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