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의 로드킬을 막기 위해
울타리가 설치됩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내일 오후
욱수동 망월지 앞에서
수성구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욱수동 망월지로 이어지는 두꺼비 이동 경로에
50센티미터 높이의 천막재질 울타리를 친다고 밝혔습니다.
수성구청은 또,
두꺼비 산란기간인 2월에서 5월말사이에
수질오염과 불법 쓰레기 투기 등을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해마다 망월지에서는 인근 산까지
새끼 두꺼비 200만~300만 마리가 이동하고 있어
특별히 보호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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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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