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제일모직 후적지 개발과 관련해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해주는 조건으로
대구시에 야구장 건설과 터 기부채납 등과 같은
약속사항들을 확인하는 협약을 맺었지만
대구시는 협약서를 찾지 못했다면서 난감해하고
있지 뭡니까요?
김범일 대구시장
"관련 당사자들을 상대로 확인해 보고
당시 언론보도를 볼 때 대구시와 삼성 간에
야구장 건립 등과 관련한 약속사항을 서로 주고 받은 것은 틀림없습니다.그런데 협약서가 없어어쩔 도리가 없어요"이러면서 문서가 없어
구두약속이 되면 법적으로 강제할 방법이
없다고 했어요.
네,
약속은 했는데 약속한 증거가 없다니..
이런 코미디가 어딨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