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생한 스모그가
대구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부터 오늘까지
대구 일부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1세제곱미터에 81마이크로 그램을 넘어서면서
대기환경지수 가운데 '민감군 영향' 단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같은 현상이
한반도 전체를 지나간 중국발 스모그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면서
'민감군 영향' 단계일 경우,
실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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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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