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세입자가 숨지고,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 쯤
대구시 달서구의 모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세입자 50살 박모 씨가 불에 타 숨지고,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 41살 강모 씨가
실내에서 폭발한 부탄가스로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찾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감식작업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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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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