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상주 동학교당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어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상주 동학교당 기록물은 판목과 활자,
인쇄용구 등을 온전히 갖추고 있어
인쇄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라며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주 동학교당 기록물은
지난 1890년부터 1950년 전후까지
포교 활동을 위해 만든 것으로
지난 2013년 국가지정 기록물 9호로
지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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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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