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첫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승객 안전을 위해
메르스 예방대책을 강화합니다.
도시철도공사는 승객이 많은
반월당역과 동대구역, 경대병원역 등 8곳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열이 있는 승객을 발견하면 보건소에
안내할 계획입니다.
또 대구역, 동대구역 등 18곳에는 출입구마다 신발소독 발판을 마련해
메르스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8일
'메르스 예방대책 1단계'로
승차권소독, 역사 안 세정제 비치 등을
추진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