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미네랄이 든 칼슘제품을
허위 과장광고해 노인들에게 판 혐의로
50살 배 모 씨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배 씨등은 지난 2011년 1월부터 최근까지
달서구의 한 사무실에서 노인 380명에게
미네랄이 든 칼슘제품을 골다공증 치료제로
속인 뒤, 1억 5천만 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골다공증을 완치할 수 있다며,
17만 원짜리 칼슘제품을
40만 원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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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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